A、한민족은 동일한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지닌 민족으로, 단군이라는 조상신의 자손이라 여기는 단일민족이다.
B、한국어는 한국인 자신들만의 단일어를 사용하나, 민족적 동질성과는 큰 관련이 없다.
C、한국에는 약 300여개의 성이 있으나 실제로 김씨, 이씨, 박씨, 정씨, 최씨만 합하면 전체 인구의 30% 정도에 해당한다.
A、설날의 시절 음식을 세찬(歲饌)이라 하고, 술을 세주(歲酒)라 한다. 각 가정에서는 이날 아침 일찍 세찬과 세주를 사당에 차려 놓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이 제사는 기제사라 한다.
B、설날 절식(節食)으로 일반적인 것은 떡국이다. 조상에게 떡국 차례도 지내며, 나이 먹는 것을 떡을 몇 그릇째 먹었느냐고 한다.
C、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 있다. 이를 부럼깨물기라고 한다.
A、고조선시대에 초의생활(草衣生活)에서 벗어나 칡과 삼으로 짠 옷감을 사용하고, 전잠(田蠶)과 직조의 기예가 늘어감에 따라 의류문화에 진전을 보여주었다.
B、유는 저고리로서 상체의 옷이고, 고는 치마이고, 상은 바지로서 하체의 옷이며, 여기에 머리에는 관모를 쓰고, 허리에는 대를 띤다.
C、상층민은 신분적 우위성을 드러내기 위해 하민층과 어느 정도 구별되는 생활을 하려고 했다.
A、한국사람들은 한국말을 표기하기 위해서 조선반도의 삼국시대부터 한자의 소리와 뜻을 이용하는 방법을 썼다.
B、구결은 원래 한문 문장은 그대로 두고 한문의 구절마다 토를 달아 한국말로 읽는 차자(借字) 체계이다.
C、향찰은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인 조선시대 초기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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